‘문샷 싱킹’ 혁신中企들 - (주)엠디뮨. 환자 백혈구에 기존 치료제 주입, 부작용 최소화
기술 상용화땐 입원 필요없이 간단한 시술로 OK새로운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각 환자의 면역 세포 안에 기존의 치료제를 주입해 부작용 없이 환자 맞춤형으로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제약·바이오 업체 ‘엠디뮨’은 ‘2020년까지 엑소좀 나노항암제 세계 최초 개발’을 목표로 생산 공정 최적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암치료제가 개발되고 보급되고 있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가장 큰 게 암 치료다. 항암치료를 배제한 대체의학이 나올 만큼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쳐야 하며, 부작용에 따른 사망률도 높다.10월 24일 한양대 퓨전테크센터 연구실에서 만난 배신규 엠디뮨 대표는 “어머니가 6년째 항암치료를 받고 계시고, 주변에서 항암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너무 큰 고통을 겪는 것을 보면서 부작용 없이 기존 치료제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연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 성동구 한양대 퓨전테크센터 내 기업부설연구소에서 한양대 연구진과 엠디뮨 ..
2016.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