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드론 플랫폼 기업 ㈜엠디뮨 배신규 대표가 지난 22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2022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매년 중소기업주간에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기업 육성·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 공로자, 지원우수단체를 선정해 포상해왔다.엠디뮨 배신규 대표는 혁신적인 기술개발, 기업 간 협업, 고용기여, 사회공헌 활동 등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엠디뮨은 인체 유래세포를 압출해 CDV(Cell-derived Vesicle, 세포유래베지클)를 생산하는 원천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CDV는 세포로부터 자연분비 되는 엑소좀 대비 생산 수율이 높고 다양한 인체 원료 세포를 활용할 수 있으며 세포 친화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엠디뮨은 CDV에 mRNA, 단백질, 저분자화합물 등 다양한 약물을 탑재해 원하는 병변 조직에 선택..

엠디뮨이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인증하는 '지식재산경영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지식재산경영 인증은 기술력 기반의 지식재산 경영 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중소기업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엠디뮨은 ▲지식재산권 동향 파악 및 활용 ▲국내·외 산업재산권 보유건수 ▲연구개발 인력 및 금액 ▲지식재산 담당 조직 및 인력 ▲직무발명 활성화 등 10가지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과했다. 앞으로는 특허청,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으로부터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엠디뮨은 세포유래베지클(CDV)에 원하는 약물을 탑재해 특정 병변 조직으로 전달하는 차세대 약물 전달 플랫폼 '바이오드론'을 개발 중이다. CDV는 세포외소포(EV)의 일종으로, 약물전달체로 활용 가능하다.한편, 엠디뮨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5개국에 등록한 CDV에 대한 원천 특허를 비롯해 총 14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엠디뮨의 경쟁사는 엑소좀을 활용해 치료제를 만들고 있는 기업 모두라 할 수 있다. 글로벌 기업 중에는 미국 코디아(Codiak Bioscience)이 선두 기업으로 꼽힌다. 현재 고형암 치료 후보몰질에 대해 임산1/2상, 혈액암과 피부T세포림프종, 간세포암종 치료제 후보물질은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 영국 리뉴러(Reneuron)도 뇌졸중 줄기세포치료 후보물질에 대해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주목받은 의약품 분야는 당연 mRNA(메신저 리보핵산) 치료제 및 백신 시장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mRNA 치료제 및 백신 시장은 2020년 11억7000만달러(약 1조4947억원)에서 2026년께 21억2000만달러(약 2조7083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엑소좀'의 성장세가 무섭다. 엑소좀은 세포가 세포 외부로 방출하는 세포외소포체(EV) 중 하나다. 엑소좀은 그 중에서도 작은 20~100nm(나노미터) 크기 소포체다. 세포 간 신호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차세대 약물 전달체로 주목받고 있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기능이 뛰어난 엑소좀을 만들 수 있느냐가 경쟁력을 가를 겁니다."엑소좀산업협의회 회장인 배신규(사진) 엠디뮨 대표는 9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서울경제와 만나 “엑소좀 치료제의 핵심 기술 과제는 생산 공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배 대표는 “10년 전부터 각종 연구와 논문을 통해 엑소좀이 차세대 약물 전달체(DDS)가 될 가능성은 이미 입증됐다"며 "엑소좀의 원료가 세포이다 보니 고도의 세포 배양 기술이 발달한 'K 바이오'가 글로벌 산업을 선도할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세포에서 분비되는 나노미터 크기 입자인 엑소좀은 세포 간 정보 전달체 기능이 밝혀지면서 차세대 약물 전달체로 주목받고 있다. 세포에서 유래되다 보니 생체 친화적이면서도 약물을 잘 탑재해 목표한 신체 조직을 타깃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 코로나19 백신에 활용된 지질나노입자(LNP),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항..

엑소좀 시장 2030년께 2조6000억원 규모엑소좀 흡사 세포유래베지클 대량제조 원천기술 보유표적화 능력 높이는 플랫폼 개발 중“CDV, mRNA 핵심 기술인 LNP 대체할 것”“세상의 모든 약을 몸속 원하는 지점으로 보낼 수 있게 만들고 싶습니다. 약물 전달 기능이 있으면서 생체 친화적인 세포유래베지클(Cell-Derived Vesicle, CDV) 대량 제조 기술과, CDV가 표적한 지점에 잘 갈 수 있게 도와주는 플랫폼이 차세대 신약 개발을 위한 주요한 기술로 주목받을 것입니다.”3일 서울 성수동 사무실에서 만난 배신규 엠디뮨 대표(엑소좀산업협의회 회장)는 회사의 원천기술을 설명하며 이렇게 말했다. 엠디뮨은 최근 세포 간 신호전달 물질로 주목받는 엑소좀 관련 기술을 보유했다. 그는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엑소좀은 양이 적어서 대량생산에 어려움이 있다”며 “엑소좀의 약물 전달체 기능은 가지고 있으면서, 엑소좀보다 생산 수율이 높고 품질이 균일한 CDV로 승부를 보려 한다”고 덧붙..

Our BioDrone platform will enable highly targeted drug delivery to specific lesions or abrasions and allow for treatment with minimum side effects and maximum efficacy of the drugs eventually,” reveals Seung Wook Oh, Chief Scientific Officer at MDimune and Chief Executive Officer at Biodrone Therapeutics.The magnitude of what this means has sent shockwaves across the sector.After years of extensive research, development, blood, sweat, and toil, MDimune has created a cell-derived vesicle (CDV)-ba..